수원시, 수원박물관 어린이 한국사교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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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박물관 어린이 한국사교실 마련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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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박물관(관장 이현재)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6일부터 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제7기 어린이 한국사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한국사 교실은 선사시대, 삼국, 남북국, 고려,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이론교육과 함께 전시실 학습으로 운영된다.

또한, 유물로 보는 한국사 이론 수업과 나만의 역사책 만들기 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유물을 직접 볼 수 있는 박물관의 특성을 살리면서 5학년 한국사 교과와 연계해 이뤄진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와 더불어 한국사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 교실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6회 실시된다. 신청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r)를 통해 8월 5일까지 선착순(30명)으로 접수하며 1회 신청으로 6회 수업을 전부 듣게 된다.

재료비는 회당 1만원씩 총 6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박물관(☎ 031-228-4135)로 문의하거나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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