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주민 음악방송 동아리 “다락방” 10일 ‘호수공원 데이트’ 첫 방송
수원시 영통구 광교동(동장 권찬호)은 지난 4월부터 음악방송 동아리“다락방”을 결성하여 6월 10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음악방송 ‘호수공원 데이트’ 첫 방송을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방송동아리 다락방(多樂房)은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되어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음악과 함께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과 광교를 비롯한 수원을 소개하여 소통과 공감의 창구인 음악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은 녹음분을 2주씩 송출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에는 19시, 토요일에는 13시에 호수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다락방의 회원들은 모두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으로 방송을 한층 풍성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동아리 관계자는 “우리가 만든 방송으로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힐링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수원시의 정보창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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