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지역 의원과 ‘구정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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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지역 의원과 ‘구정 현안’ 논의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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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시의원 지역현안해결 뒷받침 최선, 공직자 한마음으로 봉사 다짐”

용인시 처인구는 9일 지역 도.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6.4지방선거 이후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과 처인구 간부공무원의 첫 상견례 자리로 마련됐으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구정 현안 협의 등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이제남 운영위원장, 최원식 복지산업위원장과 오세영, 조창희 도의원, 그리고 이건영, 정창진, 박원동, 남홍숙, 김상수, 김희영 시의원 등 11명의 처인 지역구 도·시의원과 2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기철 대비 안전대책 강구를 비롯해 노령연금 홍보 등 복지 분야, 이동면 주민자치센터 건립, 이동저수지변 올레길 사업, 덕성산단, 백암지역 돈사.폐기물처리시설.물류센터 입지 억제 방안, (구)왕산교 철거 대책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생생한 토론을 전개했다.

송면섭 처인구청장은 “10년 이상 장기 거주민수의 비율이 월등히 높고 미풍양속의 정서와 애향심이 남다른 처인구가 각종 토지이용 규제로 인해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며 더욱 살기 좋은 처인을 만들기 위해 4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뛸 것을 다짐하면서 처인구 지역의원들의 뒷받침을 당부했다.

신현수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은 “처인구의 발전이 용인시 균형 발전의 열쇠라고 인지하고 있다”며 “향후 처인구의 주요 당면과제를 원만히 풀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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