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4 한·미 대학 펜싱선수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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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4 한·미 대학 펜싱선수권대회 개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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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0일까지 수원체육관에서 한·미 대학생 270여명 참가”
지난해 열린 2013 한미 대학 펜싱선수권대회 사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우리나라와 미국의 대학 펜싱선수들이 참가하는 2014 한·미대학 펜싱선수권대회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수원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한·미 대학 펜싱선수권대회는 세계 2강의 펜싱강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 펜싱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의 스탠포드, 하버드, 애일대 등 11개 명문대학 90여명과 한국에서 한국체육대학 등 9개 대학 180여명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미 대학 펜싱 선수권 대회는 국가의 막대한 예산으로 배출되는 체육인들이 단순한 승리를 목표로 하는 것을 넘어 국가 스포츠 외교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선수, 운동하는 학생’ 캠페인을 함께 펼쳐 새로운 엘리트 체육 모델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미 대학 펜싱선수권대회는 한국펜싱 저변확대와 국내 펜싱유망주 육성에 기여하고 펜싱종목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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