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저탄소 환경운동 자전거교실 개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최광균)에서는 18일 청소년문화공원에서 자전거교실이 열렸다.
아직 자전거 다루기에 익숙하지 않았던 수강생들은 지난주까지는 가까운 공원에서 자전거 조작을 연습했으나, 이날은 더 넓은 청소년문화공원에서 자전거타기를 연습했다.
인계동 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체육진흥회 주관하에 추진되는 “저탄소 환경운동을 위한 자전거교실”은 혹서기를 제외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진행된다.
자전거 초보자들로 이루어진 수강생들은 기초적인 이론에서부터 안전교육을 거쳐 도로주행과 자전거타기 캠페인까지 함께 하게 된다.
6월 말에는 강원도 화천의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타기 실습을 할 예정이다.
최광균 인계동장은 “자전거는 환경과 교통 양측면에 큰 도움이 되어 주목받는 교통수단이다. 인계동 마을만들기의 일환인 자전거교실을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자전거에 관한 관심을 새롭게 환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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