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세계환경의 날 맞아 환경정화 활동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18일 수원시 제1부시장 참여하에 세계환경의 날(6.5)을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청소에는 파장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각급 단체원 및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랑스군 참전비에서 파장동 버스 차고지까지 가로, 녹지, 하천 및 배수로 옆 경사면까지 구석구석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한편, 장안구는 이달 5일부터 말까지 무단투기 행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무단투기감시원의 집중 단속 및 경찰 합동 작업으로 무단투기 근절에 나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대대적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생활화나 무단투기 신고포상금 제도,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홍보하고 있다”면서 “청결한 주변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먼저 감시자가 되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