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달동안 토·일 오후 4시~6시···문화공연, 체험행사 제공”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지역상인연합회(지동시장회장 최극렬)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잠정 중단됐던『전통시장 토요상설 문화광장』행사를 지난 14일 재개했다.
이 날 문화광장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다시 시작했으며 7월 6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공연과 체험행사를 병행한다.
특히 더운 날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위해 시원한 팥빙수와 지팡이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도록 한 체험장에는 줄을 서서 대기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장을 보러 온 한 주민은 “한 동안 토요 상설 문화행사를 볼 수 없어 아쉬웠는데 이제라도 다시 시작해 좋다”며 “더워도 공연을 볼 수 있고 이렇게 시원한 물총놀이와 팥빙수, 지팡이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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