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12~13일 중국 전담여행사 ‘수원화성 팸투어’ 개최
“관광 큰 손 ‘요우커’(游客?중국인 관광객)를 잡아라!”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은 12~13일 이틀에 걸쳐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원화성 팸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초청한 중국인 관광객 전담여행사는 해천여행사와 디앤지투어, 대흥여행사 등 10개 업체(14명)이다.
이들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는 중국 현지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여행지의 숙박과 이동경로 등 여행상품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재단은 이들 여행사에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관광상품화하기 위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중국 현지 여행사의 적극적인 상품개발을 유도하고자 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수원화성 연무대 국궁체험을 시작으로 화성열차 탑승, 공방거리 탐방, 야간 수원화성 투어인 ‘달빛동행’, 무예24기 시범단 공연 등을 다채롭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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