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채인석)는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화성국민체육센터 B1)에서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토·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9시부터 17시까지 8주간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체력 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선발대회는 국민체육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력 왕 선발 방식은 부문별로 청년(만 19~34세), 중년(만 35~49세), 장년(만 50~64세), 노년(만 65세 이상)으로 나누어서 과학적 체력 측정 장비로 개인별 체력을 측정·평가하고, 정부에서 인정하는 공인 체력인증을 받게 된다.
특히, 부문별로 남·여 각 1명씩 선발된 8명의 체력 왕은 9월 27일(예정)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전 국민 체력축제 행사’에 화성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화성체력인증센터 관계자는 “화성시민 체력 왕 선발대회를 통해 화성시민의 건강 및 체력관리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정부의 무상체육복지 사업인 국민체력100 홍보로 많은 시민들에게 건강관련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체력측정 결과지, 운동처방서, 체력인증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입상한 참가자는 10~15만원 상당의 상품도 지급된다.
화성체력인증센터 시설 이용과 시민체력왕선발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국민체육센터(031-278-7178), 화성체력인증센터(031-278-7548)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국민체력100홈페이지(http://nfa.sports.re.kr), 화성체력인증센터 페이스북페이지(https://www.facebook.com/nfa.hwaseong)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