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포도농가 꽃매미 ‘일제 공동방제’
상태바
화성시, 포도농가 꽃매미 ‘일제 공동방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부터 16일가지, 마을별 공동방제 실시···방제효과 극대화”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최근 온난화 등으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돌발병해충 꽃매미 일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근 3년간 꽃매미 방제 지원 사업 실시로 발생률을 크게 감소해 과수(포도)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시는 꽃매미 방제 지원은 물론 방제를 소홀로 큰 피해를 막기위해 방제 방법 등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도 피해 예방을 위해 방제와 방충망 설치 등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농정과는 “올해 방제대상 면적은 총 1,229㏊로 꽃매미로 인한 과수(포도)재배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중점 방제기간을 12일부터 16일까지로 설정하고 마을별 공동방제를 실시하여 방제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