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1박2일 테마여행 참가자(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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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1박2일 테마여행 참가자(단체) ‘모집’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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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기수별 50명씩 모집 운영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가족 및 팀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1박2일 테마여행’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테마여행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원화성의 역사 및 정조대왕의 효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첫날 프로그램은 화성 관련 애니메이션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1시간 30분가량 문화관광해설사의 상세하고 재밌는 설명과 함께 도심 속의 세계문화유산 화성(장안문~연무대 구간)을 답사하는 등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 연무대(동장대) 국궁체험은 조선시대 군사들이 연마했던 국궁 활쏘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이 프로그램은 군사가 되어 활을 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도심 성곽을 따라 이어지는 화성열차 답승은 잠시 동안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와함께 수원화성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잡은 팔달산 서장대에 올라 수원시내를 한 눈에 조망하며, 서장대 인근의 ‘효원의 종’ 타종과 조선시대 최대 규모의 화성행궁을 관람한다.

다음날은 수원화성박물관 투어 후 화성행궁 신풍루에서 조선시대 정예군사들의 무예24기 시범을 관람하며 일정을 마친다. 

수원화성 1박2일 테마여행 신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hwaseong123@naver.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수별 50명씩 총 500명을 모집하며 1인 당 참가비는 성인 44,000원, 청소년 43,000원 초등생 이하 42,000원이다.  문의 관광운영팀 : 031-290-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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