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언론인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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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언론인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칭찬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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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베트남 10개 매체 언론인, 잡지 편집인 등 팸투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고 기념촬영 중인 베트남 언론인들.

“도심 한 가운데 찬란한 역사적 건축물을 관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수원문화재단과 경기관광공사는 15일 베트남 현지 언론인, 편집자, 사진작가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베트남의 한류 확산에 따라 경기도내 문화유적, 안보관광, 기업탐방, 쇼핑을 테마로한 관광상품 구성 및 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마련했다.

이날 팸투어단은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국궁체험을 비롯해 동장대와 연무대, 팔달문 등을 전문해설가와 함께 답사했다. 이어 수원 팔달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14일 취재단은 비무장지대(DMZ)와 파주 헤이리마을, 오산 아모레퍼시픽 공장 등을 견학했다.

베트남 항공 기내지 헤리테이지 편집자 두치탐(42) 씨는 “수원화성은 도심형 성곽이란 특징과 무예24기 공연과 같이 다양한 콘텐츠를 갖고 있다”며 “베트남 항공 기내지를 통해 널리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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