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해 창의?인성 기반의 자기주도적인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오는 14일 ‘2014년 제2회 학생 및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생 및 학부모 아카데미’에서는 EBS가 검증하는 최고의 부모멘토인 김영훈 박사를 초청, ‘내 아이의 공부의욕 드높이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자녀들의 자존감, 유능감,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7가지 법칙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봄으로써 학습 의욕이 없는 자녀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고민하는 많은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해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훈 박사는 현재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 전문의로 있으며,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 EBS 60분 부모를 통해 공부의욕, 공부 두뇌 만들기에 대해 강연했으며, 저서로는 공부의욕, 아이의 공부두뇌, 엄마가 모르는 아빠효과 외 다수가 있다.
‘제2회 학생 및 학부모 아카데미’는 오는 14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리며,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시는 3월부터 시작, 11월까지 연중 8회에 걸쳐 부모교육, 자기주도 학습, 학습사례, 진로특강, 진로지도, 부모교육, 자기소개서, 입시전략 등 다양한 테마로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행사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각 주제별 다양한 교육제공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해 창의·인성기반의 자기주도적인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며 “교육정책 관련 공·사교육 분야의 우수 강사진을 초빙, 자녀지도를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을 위한 자기주도적인 성공사례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니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월 18일(수)에는 자기주도학습법의 대표주자인 TMD 교육그룹대표 고봉익 강사를 초빙, ‘자기주도 학습법으로 공부의 성장판을 열자’란 주제로 열리는 등 매월 다양한 교육테마로 시민들에게 다가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