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찾아가는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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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찾아가는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 시행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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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1:1 맞춤 행동 교정 참여자 모집

[뉴스피크] 양주시가 올해 관내 동물등록이 되어있는 반려견 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은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에 대해 문제행동 분석 후 직접 동물 행동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해 1:1 맞춤 행동 교정·개선 등을 하는 반려동물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가구당 50만원의 사업비 중 시가 40만원, 참여자가 10만원을 부담하면 전문가의 해결책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사업 대상은 관내 동물등록이 완료된 모든 반려견 양육 가정이지만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른 1인 가구 및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회적 약자에 대해 우선 선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방문·우편 접수, 이메일 접수, QR코드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 서식 등 사업에 대한 문의는 양주시 축산과 동물복지팀 및 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가 반려동물과 살기 좋은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반려 가구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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