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자살예방센터·포천시노인복지관,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서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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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자살예방센터·포천시노인복지관,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서약식’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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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군내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포천시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에서 양 기관은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및 비치 ▲이용자 대상 우울감 검사 진행 등 세 가지 항목을 서약하고 군내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4년 기준, 노인인구 비율이 40%가 넘는 포천시에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과의 연계 및 협력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시노인복지관 박근환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의 정신건강을 한 번 더 살피는 등 군내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 다층적 자살 예방 사업으로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올해 관내 소흘읍, 신북면, 일동면, 군내면, 창수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담, 교육, 홍보, 치료지원 등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 또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로 전화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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