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동, ‘제일 행복나눔 빨래방’ 사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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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동, ‘제일 행복나눔 빨래방’ 사업 재개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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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각)는 지난 24일 「제일 행복나눔 빨래방 사업」을 재개하였다. ⓒ 뉴스피크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각)는 지난 24일 「제일 행복나눔 빨래방 사업」을 재개하였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각)는 지난 24일 「제일 행복나눔 빨래방 사업」을 재개하였다.

「제일 행복나눔 빨래방 사업」은 매달 2회(둘째, 넷째 수요일) 취약계층 가구 중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등을 하는 사업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 선정과 방문 수거, 통장협의회의 세탁 봉사, 수원제일교회의 장소 협조, 지구시민연합의 세제 지원 등 민·관 기관이 협심해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 특화사업이다.

세탁된 이불 빨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집 세탁기가 작아서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집에서 빨래 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더 많은 분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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