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양주시와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와 양주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동부권역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양주홍죽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및 소속 회원사,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2024년 산업안전 대진단 추진 시기와 더불어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강화를 위해 산재예방 홍보물 배포 및 안전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와 함께하는 설문조사, 직업건강관리 및 금연지원 상담 등도 진행됐다.
또한, 홍죽일반산업단지 내 ㈜협진정공 사업주의 동참으로 사업장 내부의 작업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안전조치 여부를 점검했으며 홍죽산업단지 내 사업주들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의 특성상, 산재예방을 위해서는 기업과 근로자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양주시 또한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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