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전 국민 공모(5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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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전 국민 공모(5월 31일까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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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주제는 자유 “창의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
▲ 성남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전 국민 공모(5월 31일까지)
▲ 성남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전 국민 공모(5월 31일까지)

[뉴스피크]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오는 5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17일 성남시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자유이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저출산 극복, 첨단산업 육성, 재건축·재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성남지역의 현안 해결이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을 이뤄 응모할 수 있다.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있는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제안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성남시청 정책기획과에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khs790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7월 말까지 1·2차 서류평가과 3차 발표평가로 기획력, 노력도, 분석 적합성, 정책활용도, 창의성 등을 심사해 7개(팀)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팀)는 최우수상(1) 200만원, 우수상(2) 각 100만원, 장려상(4) 각 50만원 등 모두 600만원의 시상금과 성남시장 상장을 받게 된다.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행정안전부가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성남시 대표로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과 함께 창의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행정업무 과학화에 이바지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이 공모로 ‘고령 보행사고 위험지역 진단 및 실버존 연계’ 등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시정 반영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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