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 창업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과 쌀 가공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평 쌀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전문 인력 양성 차원에서 추진됐다.
8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쌀가루와 퓨전 떡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전통 떡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는 퓨전 떡 요리 실습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최종 9회차에서 자격검정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내 농업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쌀 가공 전문가를 양성하고 향후 밀 이모작인 가루 쌀 생산을 대비해 가루 쌀을 활용한 가공 제품 개발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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