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다중이용시설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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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다중이용시설 위생 점검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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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뉴스피크] 인천 서구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기차역, 유원지 등 주변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에 걸쳐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대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내 식품취급업소와 아라뱃길 인근 식품접객업소 16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중 1개소를 무작위로 선별해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지하철 역사 내 식품취급업소 천장, 환풍구 등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건강검진 여부 등이다.

서구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늘어난 유동인구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점검으로 식품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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