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림교회, 반찬나눔
상태바
고양시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림교회, 반찬나눔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4.0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가구에 7개월 간 직접 만든 반찬 전달

[뉴스피크]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4일 관내 소재한 대림교회와 함께 2024년‘사랑의 반찬 나눔’봉사를 시작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은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단독가구, 건강관리가 필요한 단독가구 등 총 20가구에 7개월간 월 2회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대림교회에서 교인 봉사자들이 신선한 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면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원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위기상황 발생도 예방할 수 있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홍점수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 설 것이며 이웃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밝혔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현상이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대림교회와 시간을 내서 활동에 함께 해주신 교인봉사자,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