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두 손! 심폐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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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두 손! 심폐소생”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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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 심폐소생술 상설학습관 운영

4월 첫 수요일인 지난 2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보육교사 등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

경기도(북부청사)에서는 응급상황으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상설학습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북부지역 시군 보건소에서도 상설학습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심정지 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이로인한 사망자도 교통사고 사망자 보다 많기 때문에 심정지 환자 발견 즉시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하다.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 만약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용기있게 심폐소생술을 시킬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경기도 북부청사에서는 2010년부터 상설학습관을 통하여 11,374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해 주고 있다.

또한 10월경에는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도 개최하여 학생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밖에 경기도(북부청)에서는 파주시 운정지구 가람마을 6단지를 대상으로 “심정지환자 살리기 시범아파트”도 운영해 가정에서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를 살리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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