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학교장터 활성화 시범학교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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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학교장터 활성화 시범학교 평가회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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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장터 활성화 시범학교 행정실장과 주무관 등 24명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15일 진행했다.

학교장터는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소액 수의계약에 특화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전자견적 요청, 수의시담, 에듀파인 연계, 지역업체 및 인증제품 검색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학교장터 이용을 지속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는 학교에서 발주하는 소규모 계약의 학교장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16개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하고 운영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3년도 학교장터를 통한 지역업체 구매 금액이 전년 대비 6.1% 상승했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도 1.39%로 전년 대비 0.11% 높아졌다.

평가회는 학교장터 시범학교 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시범운영 학교별 운영 노하우와 사례 공유 시스템 개선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시범학교 우수사례를 각급 학교에 홍보하고 시스템 개선 등이 필요한 부분은 한국교직원공제회에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범학교 평가회를 통해 예산 절감 등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학교장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공공구매와 지역업체 구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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