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이물 나온 ‘수입 과자’ 제품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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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이물 나온 ‘수입 과자’ 제품 회수 조치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4.0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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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해당 제품 구매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서 반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등수입판매업체 ‘효성인터내셔널(서울 송파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피넛 쿠키(PEANUT COOKIES)’ 제품에서 금속이물(약 48mm 길이)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 한다고 10일 밝혔다. 제품 유통기한은 2015년 3월 23일까지이다.

조사 결과, 해당 제품은 제조과정 중 이물선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금속이물이 혼입된 상태로 수입·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이번 회수 조치가 서울지방식약청의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며, 해당 수입업체 관할 지자체인 서울시 송파구에서 회수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POS)’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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