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엄마·아빠와 아기의 건강하고 행복한 만남을”
상태바
“예비 엄마·아빠와 아기의 건강하고 행복한 만남을”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4.0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 ‘임산부 건강교실’에서 다양하고 알찬 정보 제공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건강한 자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과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4년 상반기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예비 엄마·아빠와 아기의 건강하고 행복한 만남을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에서는 전문분야 외부강사를 초빙해 운영된다.

주요 주제는 ▲엄마되기 연습과 순산! 체조교실 ▲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마사지 교실 ▲부부가 함께 준비하는 부부출산 교실 ▲ 곤지곤지(단동십훈) 전통육아교실 등으로 출산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육아상식 등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3일 ‘부부가 함께 준비하는 부부출산 교실’ 첫 번째 시간이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을 신청한 예비 엄마·아빠 10쌍이 출산리허설, 순산체조, 부부마사지, 산후 우울증 관리 교육뿐 아니라 예비 아빠의 임산부체험(임신체험복 착용)이라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돼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 부부들을 위해 오후 6시 50분으로 시간이 조정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6월까지 실시하는 임산부건강교실을 통해 산모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태교, 육아지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예약(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031-324-6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