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묵은 때 제거로 쾌적한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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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묵은 때 제거로 쾌적한 도시 만든다”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4.0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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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가로수와 녹지대 수목대상 49만 그루 고압세척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오는 28일까지 가로수, 녹지대 수목 49만 그루을 대상으로 겨우내 뿌려진 염화칼슘과 미세먼지, 매연, 분진 등으로 찌든 때를 말끔히 세척작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작업으로 경수대로, 덕영대로, 수성로 등 차량 통행과 정체로 인해 발생하는 매연, 분진과 겨우내 제설재로 사용한 염화칼슘도 세척된다.

가로수 세척제는 친환경으로 가로수에 필요한 영양공급 및 토양의 염분도 중화시켜 줌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도심 내 노후된 지주목 철거와 도로변 월동과 제설제 방지용 방풍막 등이 함께 정비됨으로써 새봄맞이 시가지 녹지 공간 전역에 쾌적한 수목환경 조성으로 봄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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