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강화군청소년수련관 나누미 자원봉사단이 지난 17일 취약계층에 새 건전지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모아모아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봉사단원들이 수거함을 직접 설치한 후 폐건전지를 수거했으며 이를 강화읍사무소에서 새 건전지로 교환해 안젤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폐건전지 교환을 통해 지역 내 취약 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수련관 관계자는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한편 청소년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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