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문화접근성 강화 위한 ‘예술확장성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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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문화접근성 강화 위한 ‘예술확장성 프로그램’ 개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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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초, 영동초 특수학급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전시 관람 및 체험 교육 운영
▲ 수원시립미술관, 문화접근성 강화 위한 ‘예술확장성 프로그램’ 개최

[뉴스피크]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 초등학교 특수학급과 어린이집 교사 및 학생을 초청해 미술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예술확장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3일에는 수원시 태장초, 영동초의 특수학급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미술관 소장품 상설전시 ‘물은 별을 담는다’를 장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관람했다.

관람 후에는 ‘감정 담은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색의 계절성, 온도 등을 알려주고 색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과 작품 속 색이 갖는 의미를 학습했다.

‘예술확장성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아이디어텔레스트레이션’, ‘플랜노트’, ‘롤킷: 도전 위크질문’ 등을 통해 예술과 연계한 창의력 훈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11월 10일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은 앞으로 미술관의 다양한 공간 소개와 작품 감상을 진행하며 일반적 사회활동 공간의 방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또한 지역의 기관 및 문화소외계층 단체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교육을 진행해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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