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서수원도서관 중장년 독서모임 프로그램, ‘제60회 전국 도서관대회’서 활성화 사례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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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서수원도서관 중장년 독서모임 프로그램, ‘제60회 전국 도서관대회’서 활성화 사례로 소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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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도서관의 ‘우리동네 테마가 있는 독서살롱’, 중장년 독서모임 활성화 사례로 소개
▲ 서수원도서관의 중장년 독서모임 프로그램, ‘제60회 전국 도서관대회’서 활성화 사례로 소개

[수원시=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운영한 ‘우리동네 테마가 있는 독서살롱’ 사업이 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 도서관대회 포럼’에서 중장년 독서모임 활성화 사례로 소개됐다.

‘우리동네 테마가 있는 독서살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4050 중장년 독서살롱’ 사업의 일환으로 서수원도서관이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 도서를 선정하고 참가자들의 독서토론 모임을 구성·지원한다.

‘치유’, ‘소통’, ‘생태인문학’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운영, 오는 10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제와 관련된 도서관 인근 문화 시설인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일월 수목원에 견학도 지원했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이다’, ‘마흔수업’, ‘소박한 삶’, ‘가재가 노래하는 곳’, ‘식물의 위로’ 등 주제도서 9권으로 독서토론을 지원했다.

또 멘토 특강, 독서토론 모임, 유관기관 방문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독후 감상문 모음집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같은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 대회·전시회’에서 ‘중장년 독서모임 활성화 사례’로 선정돼 대회에서 열린 ‘4050을 품은 도서관 서비스의 진화포럼’에서 소개됐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채롭고 풍요로운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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