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 정은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50미터 3자세에서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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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 정은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50미터 3자세에서 은메달 획득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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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구청 소속 사격선수단 정은혜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50미터 소총 3자세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정 선수는 지난 13일부터 7일 동안 전라남도 나주 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전국체전 개인종목에서 총점 584점을 획득하며 은메달을 수확했다.

정 선수는 “출산 후 오랜만에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기분이 무척 좋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우리 구청 소속 선수가 전국체전이라는 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사격팀이 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정미 씨가 감독으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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