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까지 중·고등학생 대상 각 읍·면·동사무소에 수시 신청·접수”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2013년 12월 30일부터 오는 2014년 3월 15일까지 용인시 거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 제설에 참여할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각 읍·면 동사무소에서 수시로 2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은 ‘내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등 제설에 대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청소년 사회봉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자원봉사 신청 및 선정은 1365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www.1365.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원봉사 인정시간은 1회 2시간. 총 8시간까지 가능하다.
관할 읍·면·동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제설상황을 전파한 후 자원봉사자가 제설결과를 제출하면 관할 읍·면·동에서 봉사활동 결과를 등록하고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 준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용인시 제설에 참여, 시민불편을 해소하는데 보람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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