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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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추진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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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양주소방서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와 함께 숙박시설과 대형마트, 영화상영관, 박물관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관리는 지난 6월19일부터 7월 18일까지 ‘1단계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화재안전조사를 했으며 7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를 ‘2단계 안정적 관리 기간’으로 설정해 행정지도 및 컨설팅을 한다.

이번 화재안전관리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철이면서 이른 무더위로 많은 시민이 휴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화재 또한 증가할 것으로 우려돼 다음 달 25일까지 다중시설 화재 예방에 집중한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 연평균 8807건의 불이 나 56명이 숨지고 455명이 상처를 입는 등 511명의 인명피해와 2296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순오 재난예방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자들과 안전관리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화재위험정보 공유하는 등 해당 시설 화재 예방에 주력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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