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동안 수원의 다양한 관광자원 매력 체험”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7일과 8일 포털사이트 여행블로거 26명을 초청해 수원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해 광교호수공원의 가족캠핑장과 스포츠 클라이밍장(인공암벽장), 지동 시인골목과 노을빛전망대, 행궁동 벽화마을을 둘러봤다.
또한 무예24기 공연과 화성행궁 관람, 국궁과 화성열차 체험, 화장실문화공원 해우재, 봉녕사 등 수원시의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는 수원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체험했다.
이번 팸투어는 통닭골목에서의 치킨과 맥주, 수원양념갈비 등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수원이 1박2일의 관광지로써 매력적인 도시임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지동교회의 탑을 개방해 조성한 노을빛전망대는 수원화성의 화성장대(서장대)와 함께 수원화성과 수원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블로거들의 발길을 잡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매력이 이번 팸투어를 통해 널리 알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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