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6개 기업, 베트남 호치민 MTA 전시회서 2,257만 달러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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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6개 기업, 베트남 호치민 MTA 전시회서 2,257만 달러 수출상담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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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6개 기업, 베트남 호치민 MTA 전시회서 2,257만 달러 수출상담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3일 ‘2023 베트남 호치민 MTA 전시회(2023 MTA VIETNAM) 화성시 단체관 참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 독일 대만 등 20개국에서 약 405개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기계 전시회로 금속절삭기계, 밀링기, 레이저 가공기, CNC 선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화성시 중소기업 6개사가 본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총 60건의 수출 상담과 2,425만불의 상담실적, 20만불 상당의 양해각서 2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시회에 참가한 필름코팅 및 재단기계 제조 기업은 전시회에 참여한 바이어들과 수출계약을 체결해 총 1,617만불의 성과를 올렸으며, 프로브센서 등 정밀측정기계 제조기업과 발포 가공기 제조기업 또한 각각 10만불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시회 단체관에 참여한 기업들은 “직접 바이어를 만나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전시회 참여로 베트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에게 베트남 시장 진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관내 수출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통상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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