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난타동아리 ‘건강한 솔대마을 축제’ 축하공연
수원시 장안구는 송죽동 난타동아리가 지난 12일 송죽동 경인공판장 인근 골목에서 개최된 ‘제2회 건강한 솔대마을 축제’에 참가해 식전 축하공연을 했다고 1일 밝혔다.
건강한 솔대마을 만들기는 지역 주민이 중심이 돼 보건, 복지기관 및 지역 내 다양한 단체가 연대해 건강한 주민, 건강한 환경,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희망송죽건강네트워크(대표자 이종국)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축제에는 100여명 이상의 마을만들기 추진주체, 시민 등이 참여했으며, 다과를 즐기고 공연을 함께함으로써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행사를 관람한 한 시민은 흥겨운 가락에 맞춰 공연을 펼친 난타공연단의 무대에 박수를 보내며 “희망과 소통이 있는 송죽동의 발전이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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