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국제교류센터, 한국ㆍ방글라데시 수교 40주년 기념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11일 한국·방글라데시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13 방글라데시 전통음악 수원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공연에 초청된 공연팀은 방글라데시 문화관광부 산하의 국립예술원 공연단으로 벵골의 성자로 불리는 라빈드라나드 타고르(1913년 노벨 문학상 수상)에게도 영향을 주었던 랄론 음악을 선보였다.
또한 시인이자 신비주의 철학가 하손라자 왕의 음악,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등재된 바울의 음악과 민속무용 등 방글라데시 전통악기와 전통춤으로 수원시민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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