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친 구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
[뉴스피크]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찾아가는 음악회 “봄을 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계양구의 봄나들이 명소로 손꼽히는 서부간선수로변에 위치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열린광장에서 진행된다.
당일 공연에는 청년 인디가수 4팀이 출연해 2시간 동안 대중가요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일상에 지친 구민들이 봄을 맞이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양구 찾아가는 음악회는 구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명소에서 매회 다른 콘셉트의 음악 공연을 개최하는 문화행사로 올해 상반기에는 이번 공연과 더불어 4월 22일 제9회 계양산 국악제와 연계해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아마추어 국악인들이 펼치는 국악 시민무대 “계양풍류가”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음악회와 스쿨락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기획해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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