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인천대공원 호수광장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쓰레기와 멀어 지구, 주변환경과 친해 지구, 마음을 담으면 행복해 지구, 마음을 나누면 즐거워 지구’의 기후 위기 대응 4개 행동강령을 선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날 참여한 300여명의 봉사자들은 호수 주변의 물에 젖은 폐타이어와 쓰레기들을 정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기후 위기 대응 생활 속 실천과 함께 봉사활동 참여로 나의건강, 우리의 건강, 지구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위광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앞으로도 둘레길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활동을 병행해 구민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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