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을 2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바우처 지원 사업으로 자부담액 4만원을 부담하면 미용실, 안경점 그리고 영화관 등 50개 업종 시설에서 연간 2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고양특례시에 거주하며 농업을 전업으로 하는 농가의 여성농업인이며 부부의 경우, 모두 전업 농업인이어야 한다.
즉,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농림축산업 외 타 직종에 종사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바우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인원은 자부담금 납부 시 즉시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일산동구는 카드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모두 소멸되므로 기간 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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