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문화재 79개소 안전점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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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화재 79개소 안전점검 중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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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와 보유시설물 주변 옹벽, 축대, 절개지 등 중점 점검”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9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주요 문화재 7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국가 및 도 지정문화재, 향토유적 등 문화재 및 문화재 보유시설을 대상으로 문화관광과, 해당 구청 문화체육부서, 읍·면·동에서 진행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장마철 피해상황 파악 및 여름철(8월∼9월) 태풍,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2차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문화재 주변 시설물인 옹벽, 축대, 붕괴위험이 있는 절개지 및 낙석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위험요인으로부터 문화재를 보호·보존할 계획이다.

문화재 및 문화재 보유시설물 안전점검은 ▲각종 문화재 및 보유시설물 부재 이격, 기울임, 균열, 파손 및 훼손 ▲기타 문화재 및 보유시설물 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벌이고 문화재 주변 및 기타 시설물 안전점검은 ▲담장, 석축, 축대, 절개지 등의 갈라짐, 붕괴 및 토사유실 ▲계단, 도로, 다리 등의 침하, 침수 등 훼손여부 등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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