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행궁동, 8월 정월 행궁나라 갤러리 육경란展 개최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정월 행궁나라 갤러리에서 8월을 맞아 ‘날개 달린 씨앗’이라는 주제로 육경란展이 열리고 있다.
현대사회의 사람들이 서로 다른 모양으로 삶을 살아가듯 작가의 작품 속 씨앗 또한 다양한 형태의 모습으로 생성, 성장, 결실의 과정을 반복하며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육경란 작가는 “작품들을 관람하시는 분들에게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존재로 전달되기를 바라며 특별히 씨앗이 자아(自我)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상징적 모티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판화과 석사과정을 졸업하였고 2009년부터 서울 인사아트센터 등에서 5회에 걸쳐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2013년 박수근 미술관 기획전시 초청 외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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