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전국유명작가와 정자초등학교 학생들 시화 전시회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5일 시청 로비에서 전국 유명작가 및 정자초등학생들의 시화작품 전시회를 기념하는 축하띠 자르기 의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유철수 수원시의회 의원, 정명희 정자초등학교장 및 김현탁 경기문학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시(詩) 작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4~5월에 정자초등학교와 도서관에서 전시됐던 시화작품 54점을 선정했다. 전시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이뤄진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앞으로도 수원시는 학교도서관 지역개방사업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지성과 배움으로 가득 찬 인문학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초등학교는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을 개방하고 독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개방 운영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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