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도서관, 이근후 작가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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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도서관, 이근후 작가 초청 강연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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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저자···7월 29일부터 신청접수

용인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의 저자 이근후 작가를 초청, '멋지게 나이 들기 위한 인생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근후 작가는 의대교수이자 정신과 전문의로 50년간 환자를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30년 넘게 네팔 의료 봉사를 하고, 40여 년 넘게 광명보육원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특히 76세 나이에 고려사이버대학 문화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해 화제가 됐으며 지금도 사단법인 가족 아카데미아를 운영하며 청소년 성 상담, 부모 교육, 노년을 위한 생애 준비교육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은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이야기들을 풀어 놓으며 인생을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갈 노하우, 가족관계에 대한 조언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7월 29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yongin)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왼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고 당뇨, 고혈압, 통풍, 허리 디스크 등 일곱 가지 병과 함께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하루하루 사는 일이 재미있다고 말하는 노학자를 만나는 경험을 통해 나이 듦을 생각하는 중장년층 뿐 만 아니라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 가족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일반 시민 모두가 진정한 웰 에이징과 웰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yongin) 도서관 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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