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문화예술·관광 ‘세계인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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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문화예술·관광 ‘세계인과 소통’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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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중국어·영어·일어 홈페이지 개통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은 전 세계 수원의 문화예술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외국어 홈페이지를 오픈해 운영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대한 관광정보를 중심으로 수원 문화예술관광에 대해 외국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오픈한 외국어 홈페이지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3개 외국어로 지원되며 국내 재단 중 3개 외국어 홈페이지 서비스는 첫 번째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수원화성에 대한 역사적 정보부터 상설체험·공연 등 관광에 필요한 정보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수원화성문화제 등 축제와 재단의 문화사업을 알리고 있다.

이번 제작 시 현재 운영 중인 국문 홈페이지와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번역 오류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외국 이용자들의 시각과 인터넷 환경을 고려한 UI(User Interface) 디자인으로 가독성을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수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유용한 정보 창구의 역할을 하며, 앞으로 수원의 문화예술을 전 세계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로 업데이트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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