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4 수원국제음악제’ 본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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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4 수원국제음악제’ 본격 준비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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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 위촉···시민 참여·체험형 음악제 추진 자문, 대외홍보”
수원시는 2일 ‘2014 수원국제음악제’ 운영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이영조 공동위원장, 세번째가 염태영 공동위원장이다. ⓒ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이 주관하는 ‘2014 수원국제음악제’ 운영위원 위촉식이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위촉식은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선출, 국제음악제 추진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음악제 프로그램에 대한 발제와 토의도 이뤄졌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영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김영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장, 김홍승 한국예줄종합학교 교수, 백대식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영묵 KBS콘텐츠본부 교양국 부장 등 13명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수원국제음악제는 격년제로 열리며, 2014년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수원SK아트리움과 경기도문화의전당, 제 1·2 야외 음악당 등에서 열린다. 음악제 동안 소프라노 신영옥, 홍혜경, 독일 슈타츠카펠레 바이마르 오케스트라, 중국 첼리스트 지앤왕 등을 초청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신영옥과 홍혜경, 독일 슈타츠카펠레 바이마르 오케스트라, 중국 첼리스트 지앤왕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초청공연과 함께 한·일 타악 페스티벌, 시민 세계음악 특설 Zone 체험 등 시민 참여·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운영위원들은 ‘2014 수원국제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 프린지 페스티벌, 수원 음악인 영재발굴 프로젝트, 심포지엄 등 국제음악제 세부 프로그램의 자문과 심의, ▲효율적인 음악제 추진을 위한 자문과 대외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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