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6일,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정자1동 윤부암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을 새로운 장안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전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강태설 전임 회장에게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안구에 애정을 갖고 다양한 마을만들기 경험을 공유해 주시길 바란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부암 신임 회장은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것이며, 각 마을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마을만들기·마을공동체 주민제안 2차 공모사업 △장안구 생활체육교실 운영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 및 홍보를 독려했다.

김동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