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민방위대 정기 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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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민방위대 정기 검열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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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영통구청 전경. ⓒ 뉴스피크
▲ 수원시 영통구청 전경.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선재)는 4월 6일부터 2022년도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에 대한 정기검열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열은 민방위대의 실질적인 점검을 통하여 지난 1년간의 민방위 편성, 교육·훈련 및 시설·장비 운영 등을 점검하여 문제점 발견 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우수 민방위대의 경우 사례를 발굴 ․ 확산시킴으로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한다.

또한 담당자들의 잦은 교체로 업무의 연속성 결여 및 운영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번 검열을 통해 업무를 공유함으로서 업무의 누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서면 및 현장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며 특히, 민방위 장비의 경우 현장점검을 통하여 필요수량 확보 여부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내실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이번 정기검열을 통하여 민방위대의 교육 및 시설·장비 운영 등 민방위대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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