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박물관에 가면 재미가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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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박물관에 가면 재미가 2배!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0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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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박물관에서 초등학생 위한 주말 어린이 체험교실 마련

수원시(시장 염태영) 수원박물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주말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4월 6일부터 3층 문화교육관에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1,3주 토요일에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시대별 대표 유물로 배우는 ‘어린이 한국사 탐방 교실’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남북국시대와 고려시대를 주제로 한 이론 교육과 나만의 역사 포트폴리오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본 수업은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이며, 국도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경기도민 거주 자녀는 수강료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2,4주 토요일에는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소장 유물 연계 만들기 체험학습으로 ‘독도 모형 만들기’, ‘청동거울 만들기’, ‘호랑이 가방 만들기’, ‘한지 휴지상자 만들기’ 같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선생님과 함께 전시회를 관람하며, 유물 속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그 의미를 담아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수업도 이뤄진다.

접수는 4월1일부터 수원시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5,000원~10,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228-4155)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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