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전 국회의원 “수원시 쓰레기소각장 등 환경시설 근본적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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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전 국회의원 “수원시 쓰레기소각장 등 환경시설 근본적 개선 필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12.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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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시포럼 ‘수원 환경시설의 미래’ 주제로 수원시 하수처리장 등 환경시설 실태 진단하고 미래 전략 모색
▲ 이기우 전)국회의원이 고문으로 있는 미래도시포럼은 지난 7일 수원시 하수처리장, 쓰레기소각장 등 환경 필수시설의 현 실태를 진단하고, 미래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 뉴스피크
▲ 이기우 전)국회의원이 고문으로 있는 미래도시포럼은 지난 7일 수원시 하수처리장, 쓰레기소각장 등 환경 필수시설의 현 실태를 진단하고, 미래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이기우 전)국회의원이 고문으로 있는 '미래도시포럼’은 지난 7일 수원시 하수처리장, 쓰레기소각장 등 환경 필수시설의 현 실태를 진단하고, 미래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미래도시포럼’은 새로이 출범할 수원특례시를 비롯한 도시들의 미래 혁신발전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상하수도 전문가 김덕진 박사(일본 토호쿠(東北)대 토목공학 박사)를 초빙해 ‘수원 환경시설의 미래’라는 주제로 일본, 유럽에서 확산되고 있는 수익형 민자사업 사례 등 선진국 사례를 발표하며 수원시 접목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덕진 박사는 2016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최고 권위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후’ 에 전세계 상하수도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명으로 등재된 바 있다.

김 박사는 이날 포럼에서 “하수처리장, 쓰레기소각장 등 환경 필수시설은 쾌적한 삶을 살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시설들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로부터 기피시설로 홀대 받아왔다”면서 “일본, 유럽 등 선진국들은 이들 시설들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김 박사는 일본 동경 시바우라 하수처리장 리모델링 사업을 소개하면서 “선진국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수익형 민자사업을 통해 시민 기피시설인 환경시설들을 최첨단, 친환경 시설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기우 전)국회의원은 이 자리에서 “수원시 하수처리장, 쓰레기소각장 등 환경시설들은 대부분 수십년 전에 설치되어, 도심 한복판에 있거나 내구연한이 꽉차 근본적인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 면서 “선진국 사례를 벤치마킹해 수원형 환경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기우 전 국회의원 외에 김정규 동남대 바이오환경보건과 교수, 변진원 KE환경안전아카데미 대표, 공학현 (사)대한환경문화총연맹 이사장, 박정호 전)청와대 선임행정관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한편, 이기우 전 국회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로 도전할 주요 정치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나 수원 매산초등학교, 수성중학교, 유신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총학생회장)했으며,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석사)을 나왔다.

제17대 국회의원,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위원장 염태영) 부위원장,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전담교수, 장안대 사회복지과 겸임교수,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이사장, 경기도 사회통합 부지사,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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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12-10 03:40:56
필자는 국사와 세계사, 헌법.국제법 중심이라, 대중언론이나 입시지의견은 반영치 않습니다.국사,세계사 기준이 옳음. 법이나 교과서자격이 없으면, 입시점수!. 왜구잔재대학은 주권.자격.학벌이 없음.Royal성균관대(국사 성균관 자격, 한국최고대)와 서강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는일류,명문끝. 法(헌법,국제관습법).교과서(국사,세계사)>>>주권.자격.학벌없는 왜구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의 입시점수는 참고사항.

​http://blog.daum.net/macmaca/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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