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천교회, 수원시 고등동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전달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농천교회(한국기독교 장로회, 담임목사 정건영)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20명에게 백미 20kg를 전달했다.
농천교회 정건영 목사는 “약소한 것을 마련하고 어려운 발걸음을 하게 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며 “작은 정성을 통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맞이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천교회는 고등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쌀독’에 매월 20kg 1포의 백미를 기증하여 어려운 이웃이 필요할 때 퍼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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